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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

08 s/s 경쾌한 소녀들의 D&G 의 런웨이 1 역동적이며 때로는 모험적이던 D&G의 소녀들이 08 s/s 시즌에는 어딘지 얌전하면서도 발랄한... 건강한 이미지로 돌아왔다. 오프닝은 순수한 소녀의 모습 그대로였지만 쇼 중간 중간 활달하고 건강한 룩들이 선보였고 웨어러블하면서 스타일리시 한 것들로 가득했던 이번 쇼는 아마도 최고로 핫 한 디자이너 브랜드 중 하나인 D&G의 매출을 또 다시 올려주었을 것 임을 의심할 수 없었다. 날씨가 종종 선선해 지곤 해서 어떻게 의상을 갖춰 입고 외출해야 할 지 매번 헷갈리고는 하는 걸들을 위해 D&G에서 준비한 듯한 룩. 흔히들 가지고 있는 셔츠와 재킷 그리고 핫 팬츠를 이용해 시기 적절하게 걸쳤다 벗었다 하며 체온을 조절(?!) 할 수 있는 현명한 룩을 따라해 보자~ 언제나 하이 패션의 선두에 선 최고의 디자이너.. 더보기
08 s/s 경쾌한 소녀들의 D&G 런웨이 2 한 시대를 풍미한 룩을 소유한 나라가 종종 부러워지곤 한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굴곡많은 역사이기에 패션계에서 크리에이티브 하다고 평가받고 있지는 않지만 가장 많은 고객을 가지고 있으며 카우보이 룩 과 데님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미국. 그들의 룩은 이렇게 감각적인 이탈리안 디자이너들에 의해 새롭게 또 새롭게 리디자인 되고는 한다. (06 디스퀘어드 컬렉션에서도 그러했듯이 ) 블루와 진 에 대한 재해석 데님 느낌의 블루 패치워크 드레스도 고급스러울 수 있다. 이번 쇼 피날레에 대거 등장하는 플라워 프린트의 드레스들은 유독 플라워 프린트가 많았던 08 s/s 컬렉션들 중에서 기억에 남는 몇 안되는 드레스들 이었다. D&G 뿐 아니라 각 브랜드의 플라워 프린트를 뒤져보면 하우스 별 특징이 드러나 흥미로운 .. 더보기
08 s/s 경쾌한 소녀들의 D&G 런웨이 올 여름을 강타할... 아니, 어쩌면 이미 강타한. 플라워 프린트 드레스들로 피날레를 장식한 D&G 의 쇼. 물론 그 색감과 프린트 들의 모양은 다를지라도 비슷한 느낌의 패턴들을 가지고 어떻게 다루어 내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의 느낌을 보여주는 디자이너들의 창의력에 놀라게 될 것 이다. 빅 플라워 코사지가 현란한 프린트와 함께 가슴 중앙에 디테일로서 자리한 이 베이비 돌 드레스는 기존의 식상한 베이비 돌의 이미지를 벗으면서도 여전히 사랑스럽다! 보헤미안 적 이면서도 사랑스러운... 혼혈이 많아 더욱 예뻤다는 집시 여인들이 떠오르는 드레스들. 도미니코 돌체 & 스테파노 가바나 (좌, 가바나 우 돌체) 이 섬세한 이탈리안 가이들에게 박수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