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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을 강타할...
아니, 어쩌면 이미 강타한.
플라워 프린트 드레스들로 피날레를 장식한 D&G 의 쇼.
물론 그 색감과 프린트 들의 모양은 다를지라도
비슷한 느낌의 패턴들을 가지고 어떻게 다루어 내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의 느낌을 보여주는 디자이너들의 창의력에
놀라게 될 것 이다.
빅 플라워 코사지가
현란한 프린트와 함께 가슴 중앙에
디테일로서 자리한 이 베이비 돌 드레스는
기존의 식상한 베이비 돌의 이미지를 벗으면서도 여전히 사랑스럽다!
보헤미안 적 이면서도 사랑스러운...
혼혈이 많아 더욱 예뻤다는 집시 여인들이 떠오르는 드레스들.
도미니코 돌체 & 스테파노 가바나 (좌, 가바나 우 돌체)
이 섬세한 이탈리안 가이들에게 박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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