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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를 풍미한 룩을 소유한 나라가 종종 부러워지곤 한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굴곡많은 역사이기에
패션계에서 크리에이티브 하다고 평가받고 있지는 않지만
가장 많은 고객을 가지고 있으며
카우보이 룩 과 데님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미국.
그들의 룩은 이렇게 감각적인 이탈리안 디자이너들에 의해
새롭게 또 새롭게 리디자인 되고는 한다.
(06 디스퀘어드 컬렉션에서도 그러했듯이 )
블루와 진 에 대한 재해석
데님 느낌의 블루 패치워크 드레스도
고급스러울 수 있다.
이번 쇼 피날레에 대거 등장하는 플라워 프린트의
드레스들은 유독 플라워 프린트가 많았던 08 s/s
컬렉션들 중에서 기억에 남는 몇 안되는 드레스들 이었다.
D&G 뿐 아니라 각 브랜드의
플라워 프린트를 뒤져보면 하우스 별 특징이 드러나
흥미로운 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 이다.
카우걸을 모티브로 한 사랑스러운 모자를
현실적으로 착용하는 법.
스킨 톤에 더해진
화려한 프릴들에도 불구하고
유치해 보이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이 섬세한 경계에서 색감을 잘 다루어 내는 이탈리안 특유의 감각 덕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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