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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이며 때로는 모험적이던 D&G의 소녀들이
08 s/s 시즌에는 어딘지 얌전하면서도 발랄한...
건강한 이미지로 돌아왔다.
오프닝은 순수한 소녀의 모습 그대로였지만
쇼 중간 중간 활달하고 건강한 룩들이 선보였고
웨어러블하면서 스타일리시 한 것들로 가득했던
이번 쇼는 아마도 최고로 핫 한 디자이너 브랜드 중 하나인
D&G의 매출을 또 다시 올려주었을 것 임을 의심할 수 없었다.
날씨가 종종 선선해 지곤 해서
어떻게 의상을 갖춰 입고 외출해야 할 지
매번 헷갈리고는 하는 걸들을 위해 D&G에서 준비한 듯한 룩.
흔히들 가지고 있는 셔츠와 재킷 그리고 핫 팬츠를 이용해
시기 적절하게 걸쳤다 벗었다 하며
체온을 조절(?!) 할 수 있는
현명한 룩을 따라해 보자~
언제나 하이 패션의 선두에 선
최고의 디자이너와 스타일리스트들에게서
볼 수 있는 유일한 공통점 중 하나는
결코 고정관념에 집착하지 않는다는 점 이다.
퍼 베스트가 이토록 시원한 룩과 함께 할 줄 누가 생각했으랴.
샤이니한 메탈 룩을 선보이며
딱딱해 보이지 않기 위해
부드러운 요소들과 함께 결합한 룩.
프릴과 합쳐진 메탈릭한 느낌의 탑은 누가봐도
똑똑하게 걸리시함을 연출한 모습이다.
프린지가 많이 달린 아우터들은
일상에서 그다지 환영받는 아이템은 아니지만
D&G에서 선보인 이 룩을 보면
그동안 이스터가 선뜻 손대지 못했던 것은
단지 믹스매치의 숙련도에 있어 미흡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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