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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 구덩이
(Berkeley Pit)
외로이 선 산이라는 별칭을 얻은폐광
19 세기 말까지 가장 부유한 언덕이며 신흥 도시이었다
[버클리 핏]이라고 불리는 이 거대한 구덩이는
미국 몬타나 부트에 위치한 구리 광산이 폐쇄된 후 남긴 것이다
너비는 2.4km이고 깊이는 1,771피트(540m)에 달한다
약 280m 높이까지 산성 물이 차 있는데 카드뮴과 비소 등 위험한 중금속과 화학 물질이 녹아 있다
1955년에서 1982년까지 지하자원을 채취하기 위해 파낸 광산은
이제 엄청난 규모의 오염 물질 구덩이로 남아 있게 된 것이다
이 거대한 구덩이는 애물단지임에 분명하다
Berkeley Pit는 23제곱마일을 덮고 있으며
표토와 광산에는 알루미늄과 카드뮴, 납을 포함한 중금속과 비소가 있다
그 피트의 물은 독성이 너무 심해, 1995년에는 이 물의 노출로 342마리의 눈거위(snow goose)가 죽었다
목욕통을 닮은1,771피트 깊이 에는 광산의 모든 지하 배수갱도가 있다
매일 300만 갤런의 지하수가 이 피트로 유입된다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바라 본 거대한 폐광의 모습이 충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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