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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08 f/w 마크 바이 마크제이콥스의 조용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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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의 마크 바이 마크제이콥스 컬렉션은 변함없이

사랑스러웠고, '가십걸'의 애독자? 혹은 애청자? 들이

꽤나 좋아할 듯한 은밀한 걸리쉬함이 느껴지는

의상들이 줄을 이어 나왔다.


그러나 뭔가 변했다.


마크 바이 걸들이 도도해 진 것이다.

혹은 내숭의 레벨이 좀 높아졌나?


좌우지간 그녀들을 꼼꼼이 관찰하라.

예전에도 여전히 실용적이었지만 조금 얌전해졌다.

그 속은 여전히 앙큼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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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의 컬렉션에서

중점적으로 변화를 준 디테일은 포켓이 되겠다.


깜찍한 원피스들위에 매치된 도톰한 포켓들이

보여주는 유니크함을 마음껏 감상하시라.


디테일 하나에 대한 관찰만으로도

새로운 디자인은 얼마든지 탄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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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이라면 우선 호감도가 높아지는 이스터는

전혀 그럴 의도는 없지만 육식동물의 피가 흐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렇게 잘 재단된 레더 미니 원피스를 보고

그저 스쳐지나가느니 탄성 한번 지르고 PETA요원들의

파이를 기꺼이 맞겠다.


허술한 명분이라도 내세우라면

아름다움에 대한 본능에 충실했다! 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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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현?


포드 모델 컨테스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최초의 동양인 이자

다울 이후로 누가 계보를 이을것 인지 궁금해 하던

코리안 특급 열차에 올라탄 장래가 유망한 모델.


그녀의 이름이 Hyuni 로 올라와서 순간 당황한 이스터;;

(단순이 죄는 아니잖아요! ← 누가 뭐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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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한 셔츠와 사랑스러운 스커트 매치!

서로 사용범위(?)가 제한되어 있을 듯한

아이템의 범위를 넓혀주는 시너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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