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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알탕도 못 먹겠네 대장균 득실한 이 제품 먹지마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영동씨푸드가 제조한 ‘프리미엄 매운탕소스’(식품유형 소스)가 대장균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돼 해당 소스를 동봉해 제조·판매한 ‘얼큰알탕’(기타 수산물가공품)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유통·소비기한이 2024년 11월 7일인 제품으로, 포장 단위는 580g(프리미엄 매운탕소스 140g)이다. 바코드번호는 8809376800120이다. 회수 방법은 영업자 자차 냉동탑차 회수 및 택배수령이고, 회수 등급은 3등급이다. 식약처는 “영동씨푸드가 제조한 프리미엄 매운탕소스가 대장균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돼, 해당 소스를 동봉해 제조·판매한 얼큰알탕 제품을 판매 중담 및 회수 조치중”이라며 “해당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더보기
12세 전 TV·게임 접한 아이 두뇌 상태가 놀라운 결과 12세 이전에 TV나 컴퓨터 게임 같은 디지털 영상 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 대부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교육대 리후이 교수팀은 20일 국제학술지 '조기 교육과 발달'에서 신경 영상 기술로 디지털 경험이 12세 미만 어린이의 두뇌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논문 33건을 분석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교육자와 부모는 디지털 경험이 어린이 두뇌 발달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을 알고 적절한 지도와 중재, 지원을 해야 한다며 정책입안자들은 어린이 디지털 웰빙을 위한 정책과 규정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2000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신경 영상 기술을 사용해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린이 두뇌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한.. 더보기
알츠하이머병 유발인자 독성 높이는 단백질 찾았다 새 치료타깃 가능성 국내 연구진이 알츠하이머병 병리 인자인 아밀로이드-베타(Amyloid-β)와 직접 결합해 독성을 높이는 단백질을 발견했다. KAIST는 임미희 화학과 교수 연구진이 이영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바이오융합연구부 책임연구원과 백무현 KAIST 화학과 교수, 한진주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 연구진과 함께 알츠하이머병 유발인자의 독성을 촉진하는 세포 내 단백질을 발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이다용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희귀난치질환연구센터 선임연구원 연구진도 참여했다. 알츠하이머병은 가장 대표적인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기억력 감퇴와 인지능력 저하를 유발한다. 고령화에 따라 알츠하이머병의 발병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발병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효과적인 치.. 더보기
나쁜 콜레스테롤도 유전자 교정 기술로 영구적으로 없앤다 나쁜 콜레스테롤, 즉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식단 개선: 트랜스 지방과 포화 지방이 많은 음식을 피하고, 불포화 지방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하는 식품으로는 물고기, 아보카도, 견과류, 올리브 오일 등이 있습니다. 운동: 꾸준한 운동은 체중을 줄이고,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며, LDL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일주일에 대략 150분의 중등도 신체 활동 또는 75분의 고강도 신체 활동을 목표로 하면 좋습니다. 체중 관리: 체중이 증가하면 LDL 콜레스테롤 수치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체중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연과 음주 제한: 흡연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과도한.. 더보기
겨울철 보양식은 뭐 먹지? 아무도 몰랐던 이 생선의 비밀 뭐길래 한국 전통 음식으로서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여러가지 효능이 있습니다. 단백질 공급: 과메기는 고단백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백질은 우리 몸의 세포를 구성하고, 피부나 뼈, 근육 등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필요합니다. 눈 건강: 과메기는 눈건강에 좋은 비타민 A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A는 시력 저하를 예방하고, 눈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심혈관 건강: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과메기는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오메가-3은 혈관 벽을 유연하게 유지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여 심혈관 질환을 예방합니다. 뼈 건강: 과메기는 칼슘과 인이 풍부하여 뼈 건강에 좋습니다. 이 두 가지 영양소는 뼈와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필요하며,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더보기
내몸의 모든 것 알고싶다 MZ 이 심리에 4배 커질 이 돈맥 MBTI나 퍼스널 컬러, 심지어 중·고교 생활기록부까지 뜯어보는 MZ세대가 이젠 건강 데이터를 모은다. 내 몸의 혈당 스파이크(혈당이 급증했다가 급락하는 현상)는 언제 어떤 패턴으로 생기는지, 내 DNA는 어떻길래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지 등이 궁금한 이들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키운다. 2030 소비자들은 ‘셀프 분석’에 기꺼이 돈을 쓴다. 시장조사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대의 73.2%가 ‘나는 요즘 나에 대해 정확히 알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고 응답했다. 30대는 68.8%. 국내 유전자 검사 1위 업체 마크로젠에 따르면, 전체 이용자의 약 80%가 20~30대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으로, 오래 살고 싶은 인간의 욕망이 기술과 만.. 더보기
마이크로니들 패치형 비만치료제 내년 초 임상 시작" 대웅제약은 GLP-1 유사체를 탑재한 마이크로니들 패치 형태 비만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마이크로니들 방식은 주사·경구 등 기존 비만치료제에 비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으로 평가 받는 첨단 제형이다. 대웅제약은 내년 초 임상 1상을 시작해 2028년 상용화 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이 준비 중인 마이크로니들 비만치료제는 팔·복부 등 각질층이 얇은 부위에 1주일에 한 번 붙이면 된다. 신경세포를 건들지 않아 통증이 없으며, 기존 주사제와 비교할 때 동일한 약효를 갖는다. 상온 보관이 가능해 주사제처럼 유통 과정에서 콜드체인 시스템도 필요 없다. 몸에 부착된 마이크로니들은 미세혈관을 통해 GLP-1 약물을 전달한다. 현재 GLP-1 유사체를 활용한 비만치료제의 대세는 피하주사제.. 더보기
극심한 신체 손상도 복구 주사 한 방에 일어난 놀라운 일 근육이나 신경 손상 초기에 빠른 재생을 돕는 새로운 바이오 신소재가 개발됐다. 해당 신소재는 주사 주입형 보형물로, 동물 실험에서 빠른 재생 효과를 확인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뇌과학 이미징 연구단인 신미경·손동희 성균관대 교수 연구팀은 손상된 조직의 기능을 대체하는 주사 주입형 보형물 소재를 개발했다. 통상 근육 손상 초기 환자는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만성적으로 근육의 기능이 결손되며, 이로 인해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근력 감소를 막으려면 근육의 회복을 촉진하는 한편 재활 치료도 진행해야 한다. 최근에는 손상된 근육이나 신경을 보조하는 로봇, 웨어러블 장치, 체내 이식형 소자 기술 등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체외 장치와 체내 조직을 연결하는 소자들의 크기가 너무 크다 보니, 이식 난도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