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nocence

인간과 교감하는 귀신 고래~ 고래의 낙원♣

728x90
고래 구경에 나선 기자들, 멕시코 게레로 네그로의 오호 데리브레 라군에서
귀신고래를 손으로 만지고 있는 모습의 사진들입니다.





바다에서 고래를 만져볼 수 있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습니다만 ;;;
고래들에 대한 인식이 상어보다는;; 나쁘지 않아서 인지 만져보고 싶네요 ~

오호 데 리브레 라군은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의 고래들이
번식을 위해 찾은 3개의 초호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귀신 고래라고 불리우는 이 고래는 일명 쇠고래 라고도 불린다고 하는데요.



귀신고래는 겨울마다 알래스카 해안에서 1만 여 km를
두 달가량 헤엄쳐 멕시코 해안으로 내려온다고 합니다.

오호 데 리 브레 라군과 산 라가시오 연안의 초호는
귀신고래, 바다표범, 캘리포니아바다사자, 푸른 고래 등의
중요한 번식지이자 겨울을 보내는 장소라고 하네요.

이 곳, 자연 보호 지역으로 선정 해야 할듯;;;;



19세기 중반 멸종 위기에 처했던 귀신 고래!!
국제 사회의 보호에 힘입어 1만 9000~2만 3000마리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짝짝짝 !!!



멸종 위기의 동물들은, 보호해 주어야 할 것 같은데요.

요즘 자연환경 파괴로 인해서 점점 멸종 되어가는 모습을 보면, 그저 안타까울 따름;;;



다시 귀신 고래를 이야기 하자면, 이 고래는 과거 우리나라에도
울산 인근에 나타났으나 1977년 이후 목격되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