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과 사회적인 지원

우리나라 우울증 환자가 100만명을 넘어서고있다고 합니다
성별과 연령을 함께 고려했을때 우울증으로 가장 많이 진료받은 사람은
20대 여성으로 12만 1천 534명이었다고 합니다.
5년간 가장 가파르게 우울증 환자가 증가한것도 20대 여성이 대부분인듯합니다.


남인순 의원은 스트레스와 불안을 부추기는 심리적 사회적 요인이 많은 한국사회에서 우울증과 같은 정신 병리에 취약할수 밖에 없다며 우울증도 초기 치료하면 호전되는 만큼 우울증에 대한 인식 개선등을 통해 치료 접근법을 높여야한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우울증 증상은: 나는 왜 살까? 죽는게 나아 나만 없어지면 돼라는 극단적인 생각이 들거나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입맛이 떨어지며 몸이 무거워 움직이기 힘든 상태가 대표적인 우울증 증상이라고 진단한다고합니다.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우울감은 정상적인 감정이지만 만사가 귀찮고 초조하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 증상이 나타나면  우울증을 의심해봐야한다며 부정적인 생각때문에
일상 생활이 힘들거나 무기력해져 직업과 학습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긴다면
전문의를 만나봐야한다고 방부했다.

불면증이 나타나거나 무기력함이 2주 이상 지속되는 등 우울감으로 인해 일상
생활이 힘들다고 느껴지면 최대한 빨리 전문의를 찾아야한다고 조언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사회적 지원은 우울증의 발생과 경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회적 지원이란 가족, 친구, 동료 등 주변 사람들로부터 받는 정서적, 물리적, 경제적 지원을 말합니다. 사회적 지원이 충분한 사람은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낮고, 우울증이 있어도 증상이 더 심해지지 않고 빠르게 회복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회적 지원이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습니다.

• 사회적 지원은 우울증을 유발하는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사회적 지원을 받는 사람은 외로움, 고립감, 박탈감 등을 느끼는 경우가 적어 스트레스에 보다 잘 대처할 수 있습니다.
• 사회적 지원은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제공합니다. 사회적 지원을 받는 사람은 우울증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얻고,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회적 지원은 우울증의 예방과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회적 지원을 늘리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족, 친구, 동료 등 주변 사람들과 자주 만나 소통합니다.
• 사회적 활동에 참여합니다.
• 지역 사회의 자원이나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우울증을 경험하고 있다면, 사회적 지원을 받는 것이 증상을 완화하고 회복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족, 친구, 동료 등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지역 사회의 자원이나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우울증은 혼자 겪기에는 너무 힘겨운 문제일 수 있어요.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사랑과 지원이 있으면 훨씬 더 잘 극복할 수 있어요. 가족의 사랑, 친구들의 응원, 사회에서 제공하는 여러 도움을 잊지 말아요.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