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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스트레스 때문에 생기는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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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성 궤양 : 적개심, 분노, 죄악감과 좌절은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고 수술이나 시험과 같은 스트레스 상황은 위산도를 높인다. 스트레스가 완화되면 스트레스 기간 동안 생겼던 소화성 궤양이 호전된다.


관상동맥질환 : Friedman과 Rosenman의 연구에 의해 경쟁적이며 성취지향적이고, 시간에 대한 조급함이 있고 쉽게 분노나 적개심을 느끼는 소위 "A형"의 성격이 심근경색과 연관이 있다고 알려졌다. 특히 환경에 대한 적개심이 가장 중요한 인자로 알려져 있다.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도 스트레스와 연관되어 있다고 한다.


급사 : 심장질환이 없었던 경우에도 심각한 심리적 스트레스가 주어지면 심장부정맥이 초래되어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도 보고 되었다.


고혈압 : 동물실험에서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고혈압이 발생하는 것이 밝혀졌고 스트레스가 적은 원시사회에서는 산업화된 사회에 비해 현저하게 고혈압의 발생율이 낮다. 농경사회에서 도시화가 진행되면 고혈압의 유병률이 증가된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정상인에 비해 스트레스에 대한 심장 혈관계의 반응이 증가되어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고혈압의 치료에 있어 스트레스가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한다.


암 : 자신의 어려움을 부정하고 감정을 억압하는 사람에서 암으로부터의 회복이 적다고 한다. 암의 발생과 스트레스와의 연관성이 확실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암의 예후와 스트레스는 연관이 있다고 생각되고 있다.


만성 두통 : 근육의 긴장에 의한 긴장성 두통과 뇌 혈관의 수축 이완에 의한 편두통의 경우 스트레스가 중요한 유발 인자로 작용하거나 악화 인자로 작용한다.

천식 : 소아 천식 환자에서 1/3은 약물치료가 변동되지 않는 경우에도 입원과 같은 환경 변화만으로도 증상의 호전이 있고 다시 원래의 환경으로 돌아가면 증상이 악화된다.


우울증 : 우울증 환자들은 정상인에 비해 과거 9개월 동안에 4배 정도의 불쾌한 생활사건을 경험했다고 보고 하며 스트레스 수준이 높고 효과적이지 못한 대응기제를 가진 사람의 경우 스트레스가 적고 좋은 대응을 하는 사람들에 비해 4배정도 정신과적 증상의 발생이 많다.


공황장애: 사회적 지지의 급격한 상실이나 중요한 대인관계의 문제가 있은 후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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