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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팔과 두 다리가 없이도 인생을 즐기며 살아가는 20대 호주 청년의 있어 화제가 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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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6세인 호주 멜버른에 사는 닉 부이지크는 두 팔과 두 다리가 없이 태어났습니다.
다만 왼쪽 엉덩이 부분에 작은 발이 달려 있을 뿐.......
닉의 아버지는 신생아실에서 아들의 모습을 보자 마자 병실을 나가 버렸고 넋이 나간 어머니는
넉 달 동안 닉을 안아 줄 엄두조차 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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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은 죽으려고도 했었지만 친구들과 가족의 격려 속에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고
노력 끝에 그는 요즘 친구들과 함께 축구와 수영, 서핑 즐기기에 푹 빠져 있다네요..
닉은 어릴 때부터 일반인의 삶을 살기 위해 훈련을 반복했다고 합니다.
일반인의 생활을 배우는 일이 처음에는 매우 어려웠지만 지금은 일반인처럼 독립적인 생활도 할 수 있다고~
닉의 아버지는 생후 18개월일 때 닉을 물 속에 넣고 수영하는 방법을 배우게 했고컴퓨터 프로그래머인 아버지는 닉이 6살 때
발가락으로 타이핑하는 법을 가르쳤으며 그의 어머니는 닉이 발로 필기도구를 잡을 수 있게 도와 주기 위한 장치를
고안해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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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부모는 닉을 장애인학교가 아닌 일반학교에 보냈는반면 닉은 대학에서 재정과 부동산을 전공했다.
학교를 다니면서 아이들의 괴롭힘의 고통을 참아야만 했는데 닉은 너무 힘들어서 어머니에게 울면서 자살하고 싶다고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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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에 빠져 있던 닉은 어느 날 신문 기사를 접하고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고 합니다. 기사는 불구가 된 한 남성이 장애를
극복해 많은 것을 성취하고 다른 사람을 도우며 살고 있다는 내용....
닉은 현재 24개국 이상의 나라를 돌아 다니며 강연을 했고 약 11만 명의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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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은 1990년 그의 용기와 인내성을 인정받아 올해의 호주 젊은 시민상(Australian Young Citizen of the Year award)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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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할때의 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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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은 사람들에게 실패를 하더라도 계속 전진하고 자신의 모든 것들을 사랑하라고 말한다며
내가 오직 한 사람에게라도 용기를 북돋아줬다면 나의 현재 삶은 성공한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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