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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cence

사망한 어머니로 위장해 사기행각을 벌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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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연금을 받으려고 사망한 자신의 어머니로 변장해
6년간 사기행각을 벌인 남성이 체포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미국 뉴욕의 토마스 파킨이라는 남성은 2003년 어머니가 사망했을 당시
위조된 사회보장번호와 생년월일로 사망신고를 해 어머니의 죽음을 은폐~



이후 짙은 화장과 가발 선글라스 지팡이 등으로 분장해 감쪽같이
죽은 어머니 행세를 했었고 6년간 그가 정부를 속여 받은 사회보장연금 및
정부 보조금 대출금은 11만 5000달러(약 1억 4000만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파킨은 은행에 갈 때마다 조카로 위장한 공범과 동행~
나이 든 여성인 채 하며 연금 담당 직원과 이야기를 나누는 대범함을 보이고
완벽한 화장과 제스처로 수차례 사람들을 속였는데 옷 밖으로 나온 크고 검은 손을
의심한 한 직원의 눈썰미 덕분에 결국 체포된 영화같은 사건이 일어났네요~



좌측이 죽은 어머니로 변장한 아들, 우측이 공범~

이 남성들은 공문서 위조 및 절도, 사기 혐의로 징역 25년형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과연 우리나라에서 공문서 위조 사기혐의는 25년형까지 받을까요?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형벌을 무겁게 내린다면
사기꾼들이 많이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