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것은?

세계 여행과 난민 구조 활동에 유명한

"한비야"씨는 6년간 세계 일주를 하고

두 달 국토를 여행한 뒤 세 가지를

깨달았다고 합니다.

 

사랑은 서로 돕고 살아야 한다는 것,

 

생각과 행동의 중심축을 한국과

나에게 박고

동그라미를 넓혀나가야 한다는 것,

 

그리고 지금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침향기 중에서*******

지금 우리는 사랑의 동그라미를 얼마나

크게 그리고 있습니까?

사랑의 동그라미 속에 이웃이 있습니까?

사랑의  동그라미 속에 중앙아시아 고려유민

들이 들어 있습니까?  독도 수비대원들이

들어 있습니까?

권력에 집터를 빼앗기고 변두리로 쫓겨난

가난한 이웃들이 들어 있습니까?

오늘은 이런 사람들을 우리들의

사랑의 동그라미 속에 넣어서 그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