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소행성 지구 스쳐 지나간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26일 새벽 수영장 크기 소행성, 지구 달 사이 가로지른다 이달 26일 새벽 올림픽 경기 규격 수영장보다 조금 큰 소행성이 달보다 가까운 거리까지 접근해 지구를 스쳐지나갈 것이라는 천문학계 분석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이날 밤하늘에서 표준 천체망원경으로 이 소행성을 볼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3일 미국항공우주국(NASA)와 천문학 전문사이트 어스스카이(EarthSky)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이달 25일 오후 3시51분(한국 시각 26일 오전 4시51분)쯤 ‘2023DZ2′로 명명된 소행성이 지구와 달 사이를 초속 7.7km속도로 스쳐지나갈 것으로 분석됐다. 지구를 위협하는 아폴로 소행성계열에 해당하는 이 소행성은 지름이 41~92m로 추정되며 3.16년에 한번 태양 주위를 공전한다. 이날 소행성은 지구와 달 평균 거리의 절반에 해당하는 17만46..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