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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결제 확산…NFC 단말 한계 넘나 애플페이 결제용 근거리무선통신(NFC) 단말기가 없어도 판매자가 휴대전화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결제하는 '폰투폰' 방식이 보급돼 애플페이 확산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7일 간편결제 업계에 따르면, KT 계열사 스마트로는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한 '프리페이 앱'을 출시한 이후 지난달 말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14만건을 기록했다. 유동 인구가 밀집한 상권 판매자들이 애플페이 수요에 대비해 해당 앱을 활발히 사용하고 있다. PG 기반 전자금융업체 유디아이디도 판매자가 휴대전화로 애플페이 결제를 할 수 있는 '페이앱' 서비스를 이달 중순 출시할 계획이다. 폰투폰 서비스 보급이 애플페이 국내 출시 이후 빚어지고 있는 NFC 단말기 품귀 현상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디아이디 온라인 쇼.. 더보기
애플 유저 모였다"…애플페이, 첫날 아침에만 17만명 등록 애플은 21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애플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애플페이 국내 도입을 공식 발표했다. 애플페이가 한국 시장에 도입되는 것은 지난 2014년 글로벌 출시 이후 9년여 만이다. 현재로서 애플페이는 현대카드 이용자만 사용이 가능하다. 현대카드가 애플페이 서비스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을 포기하면서 다른 카드사에서도 출시가 가능해졌지만, 아직 다른 카드사의 참여가 없는 상태다. 출시 첫날 소비자들은 적극 호응하는 분위기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현재(오전 10시 30분) 17만 명 정도가 애플페이에 등록했다"며 "오후에는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애플은 애플페이의 강점으로 높은 보안성을 내세우고 있다. 애플페이는 근거리무선통신(NFC) 방식으로 결제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