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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넷플릭스는 누굴 위해 통 큰 투자 선택했나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 첫날. 넷플릭스 소식이 미디어를 도배했다. 이 회사가 한국 콘텐츠에 막대한 돈을 쏟아붓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이다. 한국 콘텐츠 산업은 열광했다. 넷플릭스의 투자 약속이 한류 열풍 확산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감에서였다. 당연한 일이었다. '킹덤' '오징어게임' '지옥' '피지컬: 100' '더글로리' 등 세계 시장에서 흥행한 우리의 콘텐츠 대부분이 넷플릭스를 통해 유통됐기 때문이다. # 하지만 한쪽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한국 OTT 산업은 이미 넷플릭스 천하인데, 넷플릭스의 영향력이 지금보다 더 커지면 어쩌나"라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넷플릭스는 한국 OTT 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경쟁 OTT 서비스는 수년간 적자만 켜켜이 쌓고 있는데, 넷플릭스는 쏠쏠한 실적.. 더보기
게임업계, 열풍 빠진 메타버스 계속 좇는다 엔씨소프트는 ‘미니버스’를 개발하고 있다. 미니버스는 아바타를 통해 3D 공간에서 다양한 온라인 모임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지난해 신입사원 공개채용 설명회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다만 구체적인 메타버스 형태나 서비스 방향성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개발이 진척되면 미니버스를 또 한번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컴투스는 실생활을 온라인상에 그대로 구현하는 거대한 메타버스인 ‘컴투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1분기 파트너사 대상 가상 오피스 서비스를 시작하고, 컨퍼런스 센터는 오는 2분기에 열 예정이다. 3분기에는 파트너 대상 가상 오피스를 늘리고 일반인 상용화 대상 서비스는 내년 상반기에 시작된다. 컴투스 관계자는 “개발과 테스트를 계속 진행하면서 세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