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 부작용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명연, 항암치료 부작용 개선한 표적 항암 생균 치료제 개발 국내 연구진이 기존 항암치료의 부작용과 한계를 대폭 개선한 표적 항암 생균 치료제를 개발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생물자원센터 박승환 박사 연구팀이 종양 세포외 기질 분해 효소를 함유해 암 종양 조직에 약물 침투성을 높인 항암 생균 치료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항암치료에 흔히 이용하는 약물치료나 방사선치료는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 세포에도 손상을 주거나, 과도한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일으킨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정상 세포에는 독성을 일으키지 않는 치료법이 연구되고 있는데 박테리아를 이용한 항암 치료법이 그 중 하나다. 약독화(弱毒化) 살모넬라균은 암 조직에 강한 친화성을 가지고 있으며, 정상조직보다 암 조직에서 약 10만 배 정도 더 많이 증식한다고 알려져 있다. 원하는.. 더보기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