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명품 패션 플랫폼 파페치 인수 6천500억원 쐈다

쿠팡이 자금 6천500억원을 들여 명품 패션 플랫폼 파페치를 인수한다.

쿠팡은 18일(현지시간) IR 홈페이지를 통해 5억 달러(약 6천500억원)를 투입해 온라인 럭셔리 기업 파페치 홀딩스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파페치는 샤넬, 루이비통, 에르메스 등 1천400개 명품 브랜드를 미국, 영국 등 190개 글로벌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명품 온라인 플랫폼으로, 2007년 영국에서 설립됐다. 파페치는 2019년 스트리트 명품기업 ‘뉴 가드 그룹’을 인수하며 오프화이트를 비롯해 마셀로블론, 팜 엔젤스 등 럭셔리 브랜드 10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영국 명품 부티크 ‘브라운스’와 미국 스타디움 굿즈도 운영 중이다.

 

 

 

 

파페치(Farfetch)는 전 세계 700개 이상의 부티크 및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하는 영국-포르투갈 온라인 명품 패션 리테일 플랫폼입니다. 2007년 포르투갈의 기업가 조제 네베스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본사는 런던에, 본사는 리스본과 포르투에 있습니다.

파페치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명품 플랫폼으로, 샤넬, 루이비통, 구찌, 버버리, 프라다, 발렌시아가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편집숍과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제품도 취급하고 있습니다.

파페치는 다양한 기능과 편의성을 제공하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다양한 필터와 검색 기능을 통해 원하는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전 세계의 부티크에서 직접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환불 및 교환 정책이 까다롭지 않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파페치는 미국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으로 미국의 명품 온라인 쇼핑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주요 언론 매체에서 파페치에 대한 기사가 자주 보도되고 있습니다.

파페치의 미국 내 인지도 평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인지도: 높음
• 호감도: 높음
• 신뢰도: 높음

파페치는 다양한 기능과 편의성, 우수한 품질의 제품, 그리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미국에서 높은 인지도와 호감도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명품 온라인 쇼핑몰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파페치의 향후 전망은 밝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명품 소비가 증가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이 더욱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파페치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인수로 쿠팡에서는 가전, 공산품에 비해 부족했던 명품, 패션 라인업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다. 또한 K패션 해외 수출이 증가하며 파페치를 통해 전세계로 진출하는 국내 패션 브랜드도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쿠팡은 지난해 10월 대만에 진출, 국내 소비재 기업 1만2천 곳 중소기업 현지 진출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전국 30개 지역 100개 이상 물류 센터를 확보한 쿠팡 물류 인프라와 시너지도 예상된다. 파패치는 그간 뉴욕, 파리, 밀리노 등 브랜드 부티크 인근 지역에서 90분 배송, 당일 배송을 제공했으나 한국에서는 최대 5일 배송 기간이 걸렸다. 쿠팡 로켓배송을 통해 국내 배송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