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철이 다가왔습니다.
4월과 5월은 이사시즌이 굉장히 많은 달인데요 .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이사이지만
준비 없이 덜컥 시작했다가는 예상치 못한 문제에 당황할 수밖에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오늘은 이사 가기 전에 꼼꼼하게 체크해야 할 것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이삿짐센터 결정
이사 철에는 예약하기도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미리미리 이삿짐센터를 결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금요일인 경우에는 이삿짐센터를 예약하지 않으면 매우 힘들어진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업체별로 가격차이는 많이 나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피드백이 많은 업체를 선정해서 꼼꼼하게 살펴보고 진행했어요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의 평수와 대략적인 짐의 양을 말씀하시면 견적을 뽑아드리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 도 됩니다.
2 도면을 뽑아야 합니다
아파트 평수의 도면을 먼저 뽑아 놓으시면 짐들을 배치할 때 조금 쉽게 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무 계획 없이 이삿짐센터에 짐을 올리는 순간부터 정말 정신 없어지니 미리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도배나 장판을 해야 할지 미리 결정해두시는 게 좋겠죠
3. 지물포 방문 혹은 다이소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이사할 때 미리 청소를 하고 들어갔어요 바닥에 니스 칠도 해야해서
빈집이라면 수리를 하기가 편하실 테고 집주인이 해주기로 했다면 신경 쓸 일은 없겠지만
보통 전세의 경우에는 수리를 임차인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집주인이나 임차인이 거주하고 있는 경우라면 전세금을 지급받는 잔금일 아침에
이사를 하게 되는데 그때는 잔금을 받아서 새로운 집주인에게 지급해야 하기에 복잡하고
어지러울 수 있어요 미리미리 알아보시고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4 자녀의 학교 전학 수속과 학원 알아보기
학교나 교육청에 미리 문의하시고
자녀가 공부할 수 있는 학원이나 보육 시설 유치원 등을 미리 파악하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신청할 때 대기하는 인원은 몇 명인지
네이버 맘 카페에서 정보를 얻는 것도 훌륭한 방법입니다.
5 부동산 계약 서류
주민등록등본이나 일반적인 서류는 정부 24사이트에서 발급이 가능하며 행정 주민센터를 방문하시어 부동산 매도용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전세권이라면 서류와 잔금을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폐기물 스티커 준비
버려야 할 짐들은 근처의 편의점에서 쓰레기종량제 봉투 대짜로 큰 것 5개 정도 준비하시면 될듯해요
그리고 피아노나 컴퓨터 이런 것은 미리 신고하시고 버려야 합니다.
이삿짐센터에서 페기해 주시는 경우도 있지만 저희는 관할 지역에 신고해서 피아노를
페기 처분 한 케이스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사 후에 정리
주민 등록등본, 운전면허증 각종 고지서 등의 주소 변경 신청을 하세요
통신사에 연락하여 인터넷 티브이의 이전 설치를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이전 집의 요금을 정산하시고 새로운 집의 사용으로 시작하십시오
새로운 지역의 종량제 봉투를 대량 구입하십시오
주변 편의시설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병원 은행 마트 편의시설 위치와 마을버스까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이웃에게 간단하게 인사 정도. 혹은 떡을 돌리셔도 좋을듯합니다.
이사 전 체크리스트를 꼼꼼하게 확인하시고 당일에 스트레스 없이 효율적인 이사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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