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nocence

세계에 단 4대 뿐인 "Dream Lifter, B747-400 LCF" *

728x90

이런 뚱보 비행기?

세계에 단 4대 뿐인 "Dream Lifter, B747-400 LCF"가

날으는 모습을 보자!





"나고야 중부 국제공항"



처음 본 사람들은 누구나 저런 뚱보 기체의 비행기가

"진짜로 하늘을 날을까?" 라고 생각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세계에 단 4대 밖에 없는

이 대형 화물 비행기는 "Dream Lifter"라고 부르는

보잉-747을 개조.

개수한 관계로 동체만 뚱뚱한 모습을 하고 있다.





"나고야 중부 국제공항"



어딘가 기형적인 소시지와도 같이 보이며

웬지 불완전하게 보인다.


사실 이 비행기는

세계 각국에서 제조되고 있는

신형 비행기 "B-787 Dream Liner"의 부품을

운반할 목적으로 "Dream Lifter"는 하늘을 날고 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나고야 중부 국제공항"



Dream Lifter는 가까운 일본에서는 주 1회

혹일 10일에 한 번 정도

"나고야 중부 국제공항"에 이착륙하고 있다.

Dream Lifter는 공항 터미날의 통로보다 키가 커,

그 크기를 한 눈에 알 수 있다.





"나고야 중부 국제공항"




"Dream Lifter, B747-400 LCF"는

원래 2008년 여름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운항을 예정하고 있었으나,

신소재, 신기능 개발 등으로 현재까지 5번 번씩이나

운행이 연기되어 왔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나고야 중부 국제공항"



보잉은 일본과 유럽 세곳의 공장에서 부품생산을 하고 있고,
캐나다와 미국의 조립공장을 오가며,

"Dream Lifter, B747-400 LCF"가 여기서 생산된

초대형 부품을 운반한다.


예를 들면

종래의 B-777 등도 이전부터 국제적으로 분담해서

생산하고 있으나,

B-787은 그 비율이 훨씬 높고,

그리고 생산된 거대한 부품을 유럽과 일본을 오가며

운반해야 한다.








일본에는 중부지역에 B-787 관계의 회사가 있어

부품은 공장에서 수상으로 "중부 국제공항"까지 운반하여,

다음에는 "Dream Lifter, B747-400 LCF"에 탑재하여 캐나다
공장으로 운반하게 되어 있다.







세계에 단 4대 뿐인 귀중한 비행기를 보기 위해

카메라를 지참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들고 있다.








기체번호 "N747BC" 원래는 중국 국제항공의

B-2462였다고 한다.

이것이 "Dream Lifter" 제1호기로 개조되었다.





B747-4J6 LCF Dreamlifter

황혼을 배경으로 이륙하는 "Dream Lifter,

B747-400 LCF"의 당당한 모습을 감상하자!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귀중한 모습이다.


일전에 A380-800 가까이서 보기도 하고
직접 타본 경험이 있어 그 크기에 알 수 있었다.

이 기종에 비교하여 "Dream Lifter"는 훨씬 무겁고 둔중한 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