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검거에 필요한 몽타주가 아바타?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상당히 재밌는 소식이 될 것 같네요. 게임을 하지 않아 잘 모르지만 닌텐도 Mii를 이용해 만든 아바타라고 하네요. 그런데, 아래 캐릭터 사진은 일본 경찰이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뱅소니 지명수배자 몽타주로 사용되었다고 하는군요. 인터넷이 발달하다보니 재밌는 일들이 많이 생기네요

이 사건을 보니 예전에 곰돌이를 수배한 사건이 기억나네요.

미국 뉴저지 경찰서에서 미니밴을 몰고 도망간 곰돌이를 수배령 내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래 몽타주에 주인공이 지명수배받았던 곰동이 입니다^^*

한 경찰이 이상한 장소에 놓여진 미니밴을 발견했는데, 창문이 파손되고 차안에 곰털이 널려져있었다고 합니다.

차 주인의 말에 따르면 뒷자리에 할로윈 캔디가 있었던거 같다고 하는데, 이 곰돌이 녀석이 캔디 먹으려고 차 부수고 들어갔다가 사이드브레이크를 풀려버려 사고가 났던걸로 보입니다.

이 때도 경찰서 직원분이 위 사진처럼 곰돌이를 수배자 명단에 올려놓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