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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박수를 쳐 주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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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점점 빠르게 돌아가면서 퇴장도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의지에 으해서든,

주변에 의해서든 은퇴한 이들의 삶은 자칫

쓸쓸해지기 쉽습니다.

 

젊은 이들에게만 시선을 맞출 것이 아니라

은퇴한 이들, 나이든 분들에게도 눈을 돌렸

으면 합니다. 그들의 땀과 눈물로 인해 우리에게

"오늘"이라는 값진 무대가 생기지 않았는가!

 

무대 위의 배우에게만 열광할 것이 아니라

무대 뒤로 물러나는 이들에게도 힘찬 박수와

따뜻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넉넉한 가슴을

지닌 우리 사회와 교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침향기에 나오는 글입니다.

나이든 사람이 이런 글을 쓰려니까

나의 형편을 말하는 것같아서 미안하지만

교회나 사회가 가슴을 넓혀야 하기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8월에는 행복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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