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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추억이 아파도 / 이효녕
아주 가볍게 그리움을 날리는
코발트블루 바람에 섞여
천년의 종소리로 들리는
창 밖에 그대의 목소리
마음을 풀어놓은 호수
가슴 밖으로
그리움의 풀잎이 자라고
기다리지 않으려 하던 마음
그대를 더 그리워하며
기다리게 하는 밤
잠 못 이루는 추억이
밤새도록 그리움 농익어
비 내리는 산허리 안개로 감겨
아슴아슴 건너가는
높낮이도 없는 사랑
그 추억이 아파도
왠지 너에게 가고 싶은 내 마음
밤마다 꿈이라도 만나면 좋겠다
아주 가볍게 그리움을 날리는
코발트블루 바람에 섞여
천년의 종소리로 들리는
창 밖에 그대의 목소리
마음을 풀어놓은 호수
가슴 밖으로
그리움의 풀잎이 자라고
기다리지 않으려 하던 마음
그대를 더 그리워하며
기다리게 하는 밤
잠 못 이루는 추억이
밤새도록 그리움 농익어
비 내리는 산허리 안개로 감겨
아슴아슴 건너가는
높낮이도 없는 사랑
그 추억이 아파도
왠지 너에게 가고 싶은 내 마음
밤마다 꿈이라도 만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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