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침팬지가 똑똑한 줄은 알았지만, ;;;;
1978년 뮌헨 동물원에서 태어나 다섯 살 무렵
스웨덴의 동물원으로 옮겨진 수컷 침팬지 센티노(Sentino)의 이야기 입니다.
센티노는 최근 다른 침팬지들과는 다른 행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동물원 관계자들에 따르면 센티노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긴 밤,
다음 날 동물원을 다시 찾을 관광객들에게 던질 돌을 차분하게 모아왔다고 합니다.;;;;;;
동물원 관계자
" 돌을 던질 당시에는 약간 흥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평소에는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조용하게 돌을 모아온 것으로 보인다."
센티노의 행동을 보고...
계획을 세우고 행동하는 개체가 인류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가장 강력한 근거라고 주장하고 있는 동물학자들~~!!
스웨덴 룬드 대학의 마시아스 오스베스(Mathias Osvath)박사의 주장!!
" 이 같은 행동은 침팬지가 주위의 환경이나 필요에 의해
즉각적인 행동만 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한다."
" 미래에는 침팬지와 같은 유인원들도
사람처럼 생각을 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될 것"
이 말이, 정말 현실화가 된다면 ;;;
갑자기 영화 혹성탈출이 생각나는 이유는 왜일까;;;
야생은 동물원 보다 더욱 치열한 환경 이기 때문에 야생 침팬지들은
매일 계속되는 생존의 위협 속에서 더 나은 계획을 세우고 있을 것 이라고 하네요
. 이러한 연구 결과는 '최신 생물학'(Current Biology)지에 발표됐다고 합니다.
'innocen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소전지 모터바이크 개발 (0) | 2009.03.12 |
---|---|
하늘과 가장 가까운 은둔처, 메테오라 수도원 (0) | 2009.03.12 |
파도를 이용한 발전소. (0) | 2009.03.12 |
비만 유전자치료법 개발 (1) | 2009.03.11 |
日우주인, ISS서 ‘나는 양탄자’ 실험한다 (0) | 2009.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