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에 감기 걸리신 분들 많으시죠?
추워진 날씨 때문에 난방비를 고민해야 할 시기가 온듯합니다. 집이 워낙 춥고 아파트라 난방도 잘 안돼 감기까지 걸리기 쉽기 때문에
그래서 이번 겨울에는 어떻게든 난방비를 줄여보려고 연구를 좀 했거든요.
오늘은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과 여러 가지 노하우에 대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1 겨울철 올바른 온수 사용법
온수를 사용한 뒤에 수도꼭지를 온수 방향으로 둘 경우 불필요한 공회전이 생겨 난방비가 줄어들게 된다고 합니다.
추운 겨울에는 냉수보다는 온수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온수를 사용할 때마다 보일러를
필수적으로 작동시키게 되는것같아요 물론 씻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장시간 사용하게 될 때 이는 필연적으로 난방비가 오르는 요인이기 때문입니다.
겨울철 샤워를 할 때 장시간 온수를 사용하게 되면 피부 건강에도 좋지 않고 난방비로 인해 지갑 사정이 좋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물을 다 사용한 뒤에는 되도록이면 온수 쪽이 아닌 냉수 쪽으로 방향을 돌려놓는 편이 좋습니다.
2 보일러의 외출 기능 이럴 때 사용하세요
외출 시 사용하는 보일러 기능을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가요?
평상시에는 대부분 보일러를 꺼둔 상태로 외출하는 경우가 많은 편인데 귀가 했을때 찬 기운이 도는 집안에 난방을 위해 보일러를 켜는 게 일반적이기에 이런 행동은 집안에 찬 기운을 잡는 시간이 늘어나기에 난방비 절약에는 도움이 되지않는다고 합니다.
일단 집안의 공기를 데우기 위해 보일러를 트는 것도 필요하지만 차가워진 실내를 데우려면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시간 외출이 아닌 이상 10 시간 이내로 귀가하게 될 때 외출 기능으로 켜 놓은 상태로 외출하는 것이 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보일러는 외출 기능을 눌렀을 때 열기가 15분가량 지속되기에 외출 준비 중에 미리 기능을 켜 놓고 외출하시는 게 좋으며 강한 한파가 올 경우 평상시 설정 온도보다 5도 낮게 설정하고 외출하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3 난방으로 건조해진 가습기와 함께 하세요
실내가 따듯해지면 공기 자체가 건조해져 눈이나 피부 기관지 등에는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좋은 방법은 바로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가습기를 틀게 되면 공기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건조함도 사라지고 이와 더불어 실내 온도가 더 빠르게 올라 난방비를 줄일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습도가 높아지면서 실내 중 비열( 온도를 1도 올리는데 드는 에너지) 높아져 열이 분산되지 않아 온기를 오래 보존할 수 있기에 습도만 계속 높인다면 집안 내에 곰팡이가 필 수도 있고 공기가 탁해질 수 있으니 중간마다 환기를 시키며 습도를 조절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적정온도 설정은 난방비 절약에 필수
날이 추울수록 따뜻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적정온도를 많이 올려놓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실내를 더욱 따듯하게 만들 수는 있으나 난방비 절약에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실내 난방온도는 18도에서 20도가 가장 좋으며 실제로 겨울철 실내 온도를 1도만 낮춰도 난방비를 최대 9% 까지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상의 높은 온도로 설정할 경우에는 실외와의 온도 차가 커지면서 난방비가 15% 이상 올라가며 건강에도 좋지 않기에 온도 차이로 인해 감기에도 쉽게 노출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내 난방 온도는 적정 수준으로 맞춰두되 수면양말 및 수면바지 내복 등 난방용품과 함께 사용하시면 체감온도를 약 2.2 도 가량 높이며 난방비 절약에 큰 도움이 되기도합니다.
이때는 실내 환기도 주기적으로 해주시는 게 건강에 좋기도 합니다.
5 집 구조에 따른 난방비 절약법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집의 형태에 따라 난방비 절약 방법도 다릅니다.
방이 2개 이상인 경우네는 온수 조절 밸브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으며 방이 2개 이상인 집은 각 방에 공급되는 온수 조절 밸브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드레스 품 등 자주 사용하지 않는 방은 강한 한 파가 아닌 이상 밸브를 잠가 놓는 편이 좋습니다.
실내 온도와 난방수 온도가 난방하는 방법에 따라 다르기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실내 온도는 바닥을 따듯하게 만들 때 사용하지만. 겨울철에는 대개 시간 설정이나 온도 설정을 통해 조절하기도 합니다.
난방수 온도는 가스를 연소시킨 열로 난방수를 데운 다음에 각 방마다 난방수를 순환시켜 실내 온도를 높일 수 있으며 방바닥의 온도를 높일 때는 난방 수온도를 해주시고 전체적인 방을 따듯하게 할 때는 실내 온도를 높여주시기 바랍니다.
난방수 온도와 실내 온도는 표기법이 달라서 전환온도를 알아두시는 것이 좋으며 난방 온도 50 도는 실내 온도 16 도와 같아서 난방수 온도 60일 때는 실내 온도가 20도 난방수 온도가 70 일 때는 실내 온도가 25 도와 같습니다.
또한 난방수 온도를 높일 때는 난방비도 함께 올라간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원룸의 경우 실내 온도가 아닌 난방수 온도로 표시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를 숙지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창틀에 일명 뽁뽁이로 불리는 단열 에어캡을 설치하시거나 이중 커튼 창문 단열 필름 등을 설치하고 러스 등을 바닥에 깔아주시면 열 손실을 줄여 난방비를 절감하실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여러 방법을 통해 전보다 훨씬 낮은 난방비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런 팁들을 활용해 난방비를 절약하면서 따듯하고 쾌적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fpF_dKYOFo&t=2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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