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아이폰 사러 ‘홍콩’ 간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17만원이나 더 싸기에 속 터지는 한국인 아이폰 사러 홍콩 간다 새 아이폰 시리즈가 출시될 때마다 안 씨와 같은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 시장은 아이폰 1차 출시국에서 수년째 제외되고 있기 때문이다. 애플의 이같은 홀대에 한국 애플 팬들은 매번 불편을 겪고 있다. 홀대가 이어지자, 안 씨 사례처럼 직접 나서 1차 출시국에서 사전 예약 후 직접 출시국을 다녀오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배송 대행을 이용하기도 한다. 애플팬들의 이같은 선택엔 환율로 인한 가격 차이도 한몫하고 있다. 출시는 늦으면서도, 소비자 체감가격은 더 비싸기까지 한 것이다. 지난 15일 애플의 새 모델인 ‘아이폰 15’ 1차 출시국 대상으로 사전 예약이 진행됐다. 한국은 1·2차 출시에서 제외된 가운데 더 빨리 사용하고자 하는 국내 소비자 사이에선 안 씨의 사례처럼 ‘1차 출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