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바이오 썸네일형 리스트형 2만5000명 의료·바이오 빅데이터 열렸다 정부가 이달 말부터 2만5000명의 임상정보와 유전자 정보, 혈액과 소변 정보를 전면 개방한다. 이들 정보가 개방되면 예방과 맞춤형 의료 기술과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개발(R&D)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은 19일 범부처 사업인 100만명 바이오 데이터 구축에 앞서 시행된 시범사업을 통해 수집된 2만5000명분의 연구자원을 6월 말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바이오 빅데이터는 정부가 2030년까지 100만명 규모의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에 앞서 지난해 12월까지 시범사업을 통해 수집한 연구자원이다. 개인 건강정보와 전장유전체(한 생물체 염기서열 전체) 분석 데이터를 비롯해 DNA와 혈청, 혈장, 혈액과 소변 같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