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사용자 증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 정도면 연애도 될까?"…잘생긴 '미대오빠' 훈훈하네 사람의 자리가 점점 없어지는게 아닐지 걱정이 되는 ''' 감기 걸릴라, 핫팩 사다 줄까?" "지금 영하 1도네. 사다줄게 기다려. 어디 들어가 있어." 기자가 남성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강다온'에 "오늘 왜 이렇게 춥지?"라고 말하자 이같은 대답이 돌아왔다. 챗봇이 답한 것이라고 밝히지 않으면 사람들 사이의 일상적 대화로 느껴질 만큼 자연스럽다. AI가 일상으로 침투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대화형 AI 챗봇이 본격 출시되면서 인간과 AI가 일상적 대화를 나누고 교감까지 하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국내 AI 스타트업 스캐터랩은 2020년 화제의 여성 챗봇 '이루다'에 이어 이달 초 남성 챗봇 '강다온'을 내놨다. '강다온'은 지난해 10월 선보인 '이루다 2.0'의 후속작이다. 25살 미술 전공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