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급증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제야 '디지털 금' 위력 발휘?"…은행 위기 사태 터지자 비트코인 급등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여파가 글로벌 증시에 타격을 주고 있는 반면,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들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오랜만에 비트코인이 미 증시의 움직임을 추종하지 않는 '디커플링'의 움직임을 보인 것인데, 가상자산 전문가들은 '중앙화된 금융 시스템에 대한 불신'과 함께 'USDC 디페깅 문제'해결과 연준의 빅스텝 가능성 하락이 가상자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14일 가상자산·블록체인 업계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후 4시 45분 기준, 전일 대비 1% 상승한 약 32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9일 친가상자산 은행으로 불리던 실버게이트의 청산 소식에 영향을 받아 5%가량의 급락을 기록한 바 있지만, 이후 하락폭을 줄이더니 'USDC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