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르포스' 소행성 주위 도는 암석 37개 포착 썸네일형 리스트형 DART 지구방위임무로 암석 수십개 솟구쳐 50m 크레이터도 지난해 9월 진행된 인류 최초의 지구방위임무 '쌍 소행성 궤도수정 실험(DART, Double Asteroid Redirection Test)' 이후 소행성에서 수m 크기의 암석 수십개가 튕겨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미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허블 우주망원경은 다트 우주선이 시속 2만3000여㎞의 속도로 '디모르포스' 소행성과 충돌했을 당시 소행성에서 분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37개의 암석 무리를 발견했다. 허블이 발견한 암석 무리는 지름이 약 0.9~6.7m 수준으로 파악됐다. 암석들은 시속 800m 수준으로 느리게 소행성 주위를 떠돌고 있는데, 현재까지 발견된 암석의 총 질량은 디모르포스 소행성 질량의 0.1%인 정도로 추정된다. 나사는 지난해 9월27일 소형 우주선을 디모르포스 소행성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