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격차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성 과학자 해외 활동 활발해지는데...한국은 여전히 ‘남녀격차’ 최근 20년간 직장을 얻거나 학술 활동 등 경력 개발을 위해 자국을 떠나 해외에서 일하는 과학자의 성별 격차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한국은 해외로 나가는 과학자 가운데 남성이 여성보다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29일(현지 시각) 옥스퍼드대 사회학 연구진이 과학자들의 국제 이동을 분석한 결과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여성 과학자들이 국가를 이동하며 성별간 차이가 줄었지만 한국은 여전히 격차가 큰 국가 중 하나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해당 연구는 지난달 27일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 공개됐다. 2022년 유네스코에 따르면 여성 과학자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각국 과학계에서는 평등과 형평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유리 천장’은 남아있다. 2016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