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사용하기 알맞은 모바일 서버 개발

 

휴대폰용으로 사용하기 알맞은 모바일 서버가 개발됐다.

Agere 사에서 나온 BluOnyx 가 주인공.
여러 색상의 버전이 있으며 블루투스, USB, SD 로 휴대폰과 연결이 가능하다.

크기는 명함정도의 크기.
가로 8.5 세로 5.4cm 이다.

현재 버전 1.0 이 공개되었으며 용량은 1GB 에서 최대 40GB까지 가능하다.
이에따라 두께도 6mm 에서 15mm 로 다양하다.

우선 가능한 용도는 모바일 파일들의 백업용으로 쓸 수 있다.
휴대폰내에 있는 모든 정보 및 파일들의 백업 기능.

그리고 근거리내 모바일 방송용으로 쓸 수 있다.
여러 사용자가 한꺼번에 접속할 수 있으며, 버전 2.0 은 무선랜을 장착한다고 한다.

제작사는 플랫폼 API를 공개하고 OEM 형태로 어떤 제조사와도 공조 할 수 있도록 문호를 열었다.
해당 제조사가 원하는 사양으로 충분히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고 원하는 브랜드를 붙일 수 있다는 의미.

최초 상용품은 이르면 내년 여름이며, 가격은 99달러부터 시작한다.
배터리는 12시간 지속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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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서버라.. 컨셉 좋구만. 근데, 모 별거 있을까..
했다만.. 크기에서 놀랬삼.
잘만 쓰면 재밌는 저장장치가 되겠구나

관건은 저 크기에 얼마나 많은 용량을 압축해내느냐...
대용량을 휴대할 수 있단 컨셉이 아니곤 용도가 크질 않을테니..

암튼 살짝 재밌는 제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