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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cence

애플 CEO, 스티브 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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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명심하는 것이 내게 가장 중요했다.

죽음을 생각하면 무언가 잃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열일곱 살 때 '하루하루가 인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산다면 언젠가는

바른길에 서 있게 될 것'이라는 글을 읽었다.

죽음은 삶이 만든 최고의 발명품이다. 죽음은 삶을 변화시킨다.

여러분의 삶에도 죽음이 찾아온다. 인생을 낭비하지 말기 바란다."

 

 

_애플 CEO, 스티브 잡스

오츠 슈이치의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가지

 

 

 책의 뒷 표지에 스티브 잡스가 했던 이야기가 위와 같이 적혀있다.

유명인의 말을 책에 삽입하는 일은 마케팅적으로도 책의 홍보효과를 톡톡히 할 수 있고,

주제가 '죽음'과 '후회'이니 만큼

이 시대의 영향력 있는 사람의 생각이 궁금한 것 또한 당연하다.

지금 스물다섯가지의 에피소드 중. 세번째의 에피소드를 마음 속에 담았다.

 

첫번째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많이 했더라면,

두번째는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했더라면,

세번째는 조금만 더 겸손했더라면,

 

요즘 에세이를 접하면 접할수록

사랑의 절대가치와 근원에 대한

나의 고민은 더욱 깊어진다.

마음이 더욱 따뜻해짐에 감사를 느낀다

이 마음을 정말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의 순간이.. 그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다 라고 하듯이

지금 나의 이 마음 또한 영원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제 남은 것은 사랑의 대상을 찾는 것뿐..

 

이제 나머지 스물두가지의 이야기를 또 기대해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