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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봄 향기 가득 아삭한 두릅데치기 황금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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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이 돌아오면서 봄의 향기가 가득한 신선한 나물들이 시장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어요

그중에서도 두릅은 특별한 의미가 있네요 두릅을 손질하고 데치는 것이 번거롭다고

느꼈는데 더욱 쉽고 맛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다가 이런 저의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 준

레시피와 그 레시피를 완성하는 데 도움을 준 아이템들을 공유합니다.

맛있는 봄을 한층 깊이 즐기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두릅 데치기 순서

두릅과 굵은소금 1/2 숟가락

 

두릅은 밑동을 약간 잘라내고 겉을 감싸고 있는 겁껄질을 벗겨낸 다음

 

줄기의 단단한 가시는 칼을 눕혀 살살 긁어냅니다.

 

굵기가 굵은 것은 밑동에 칼집을 1-2회에 넣어요

두릅이 여린 거라 잔가시일 뿐 이라면 끓는 물에 데치거나 굳이 제거할 필요는 없어요

 

그래도 제거해야 안심이 된다 하시는 분들은 두릅 가시에 찔리지 않게 조심해서

안쪽 줄기부터 하나하나 꼼꼼하게 긁어 제거해야 합니다. 

 

손질을 마친 두릅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줍니다.

 

끓기 직전의 물에 굵은 소금을 넣고

물이 팔팔 끓으면 줄기 부분부터 넣고 손가락으로 눌러서 모든 부분이 잠기게

눌러 넣는 시점부터 총 30-40 데쳐야 합니다

 

재빨리 찬물에 건져 열기를 식혀주시고 찬물에 5분 정도 담가두셨다가 물기를 꼭 짜주세요

 

 

두릅 데치기 레시피

아래는 간단하면서 맛있는 두릅 데치기 레시피입니다.

 

 

두릅 데치기 레시피

두릅은 봄에만 맛볼 수 있는 선물 같은 나물입니다. 아래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두릅 데치기 레시피입니다.

 

 

 

재료:

 

두릅 200g

간장 2 큰 술

물엿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깨소금 1 큰 술

다진 마늘 1티스푼

소금 약간

물 적당량

만드는 방법:

 

두릅은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두릅을 데칩니다. 색이 변하고 부드러워지면 건져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줍니다.

볼에 간장, 물엿, 참기름, 깨소금, 다진 마늘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데친 두릅을 양념장에 버무려 줍니다.

접시에 담고, 위에 깨소금을 약간 뿌려 마무리합니다.

이 레시피로 만든 두릅 데치기는 밥반찬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훌륭합니다. 두릅의 쌉싸름한 맛과 양념장의 조화가 입맛을 돋우어 줍니다.

 

두릅 효능

사포닌은 혈당 강하나 혈중 지질을 저하하는 효능 지녀 당뇨에 효과적이다. 두릅에는 이런 사포닌이 풍부해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손꼽히고 있다. 사포닌 외에도 단백질, 섬유질, 칼슘, 철분, 비타민이 다량 함유됐다. 혈관질환이나 원기회복, 신경 안정에도 효과를 보인다.

 

두릅 보관법

 

두릅은 냉장 보관해야 하며 데친 두릅을 물기를 없애고 그릇이나 비밀 봉지에 담아 급속 냉동을 시킨다. 보관 시에는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한다.

제가 알려드린 레시피로 여러분도 두릅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그 맛, 제가 아는 여러분께 꼭 전하고 싶은 봄의 선물이에요

https://www.youtube.com/watch?app=desktop&v=NDOGOiw3d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