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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섬을 그대로 재현한 두바이의 인공 섬이 이슬람인 부동산 재벌에게
800억원이 넘는 경이적인 가격에 팔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인공섬 단지는 지난 2003년 두바이 정부가 약 20조원의 자금을 투자해 두바이 해변에 조성한 섬이며
수년 간의 준공작업을 통해 완성한 이 거대한 단도는 상공에서 보면 마치 세계지도를 펼친 듯 생생히 묘사돼 있습니다.
이번 이슬람 재벌이 사들인 영국섬은 안젤리나 졸리, 데이비드 베컴, 로드 스튜어트 등 내로라하는 유명인사들이
매매에 관심을 보여 유명해지기도 했다고 하네요~
현재 두바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부동산 재벌 사피 쿼라시(39) 사진의 왼쪽~
두바이 인공 섬 중 영국 섬의 매입 가격은 862억원(영국 돈 4300만 파운드)
그가 영국섬을 구매한 이유는 1961년 파키스탄에서 영국으로 건너간 쿼라시는
다시 지난 2004년 두바이로 이민가기 전까지 영국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특히 담배 가게를 운영하는 아버지에게 사업수완을 배우고 공부를 마칠 때까지 영국에서 지냈기 때문에
두바이에서 활동하는 수백억대의 부동산 사업가로 성공할 때까지 영국에 대한 깊은 향수를 갖고 있었다고...
쿼라시는 11에이커(4만4500m²)의 이 거대한 섬에 영국 전통의 빌딩을 재현한 건축물을 만들어
전세계에 이를 홍보하는 전시장으로 탈바꿈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평당 6300만원꼴?이 인공 섬~ 무지무지 비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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