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옷 벗기기 문제점시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AI로 옷 벗기기 웹사이트에 2400만명 몰렸다 블룸버그통신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기업 그래피카를 인용해 지난 9월 한 달 동안에만 2400만명이 AI를 활용해 사진 속 인물의 옷을 벗기는 딥페이크 웹사이트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딥페이크는 딥러닝과 페이크(fake)의 합성어로, AI를 기반으로 얼굴 등을 실제처럼 조작한 이미지나 영상 등을 의미한다. 그래피카에 따르면 올해 초 대비 9월에 엑스(X·옛 트위터)와 레딧 등 소셜미디어(SNS)에서 AI 옷 벗기기 앱을 광고하는 링크 수도 2400% 증가했다. 그래피카는 "이 같은 앱과 웹사이트의 인기는 AI의 발전으로 불과 몇 년 전보다 훨씬 '그럴듯한 이미지'를 만들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에바 갈페린 디지털 권리 옹호 단체 일렉트로닉 프론티어 재단 사이버보안국장은 "일반인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런 행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