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하지만 알뜰하지는않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토스모바일 한달 사용기…‘편리’하지만 ‘알뜰’하진 않네 지난 1월30일, 토스모바일이 많은 기대 속에 알뜰폰 시장에 진출했다. 하지만 마냥 저렴하지 않은 요금으로 실망 섞인 목소리도 나오는 상황. 토스 측은 요금에 대한 아쉬움을 인정하면서도 토스만의 사용자 경험과 캐시백 등 혜택을 강조하고 있다. 토스모바일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기자가 한달간 직접 체험을 해봤다. 토스모바일의 가장 큰 매력은 토스 앱을 통한 간편한 가입 절차다. 먼저, 앱에서 토스모바일을 열면 ‘어떤 요금제를 쓰고 있는지’ ‘데이터를 주로 어디에 쓰는지’ 등 질문에 대한 대답에 따라 ‘나’를 위한 휴대폰 요금제를 추천해준다. 원래 100GB 이상 고용량 데이터를 쓰고 메신저나 웹서핑을 자주 이용하던 기자에게는 데이터 71GB에 통화·문자를 무제한 제공하는 요금제가 제안됐다. 이후 주민등록번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