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네이버 동맹확정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카오, 공격적 M&A로 IP 내재화…네이버, 동맹·협업으로 생태계 확장 카카오가 하이브를 제치고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의 경영권을 쥐게 되면서 국내 양대 플랫폼 사업자인 ‘네카오(네이버·카카오)’ 간의 지식재산권(IP) 확보 경쟁에서 카카오가 몇 걸음 앞서나가는 모양새다. 카카오가 콘텐츠 기업의 경영권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자체 IP를 확보 중인 반면 네이버는 비교적 리스크가 낮은 지분 투자나 상호 협업을 바탕으로 IP를 확보 중이다. 일각에서는 네이버 역시 2021년 세계 최대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를 인수하는 등 인수합병(M&A)을 통한 IP 생태계 확장도 꾀한 만큼 국내는 물론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추가 행보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1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양대 플랫폼의 콘텐츠 분야 매출에서 카카오가 네이버를 크게 앞서고 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