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액검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현병·우울증·치매’ 체액검사로 쉽게 진단한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평균수명의 증가로 현대인은 과거와 비교해 현저히 높은 비율로 조현병, 우울증, 불면증, 공황장애, 치매 등 다양한 형태의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 정신질환은 다른 질병과 달리 환자 행동과 판단에 기반해 의료진이 진단을 내리는 간접적인 진단법만을 활용하고 있어서 환자의 행동이상이 나타날 정도로 병이 진행된 상황에서만 진단이 가능했다. 또한 정밀한 진단을 위해 시행하는 MRI, CT, PET 검사 등은 비용이 비싸고 영상을 판독하는 과정에서 의사의 주관적인 판단이 개입된다는 문제가 있었다. 국내 연구진이 한 번의 체액검사를 통해 이 같은 정신질환을 쉽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생체분자인식연구센터 정영도, 이관희 박사팀은 체액에서 신경 전달물질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