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썸네일형 리스트형 빨리 팔고 싶으면 3천원 내” 동네 사람 다하는 ‘당근마켓’ 배신? 이젠 중고 거래하자고 광고비까지 내야 하나요?” (당근마켓 가입자) 최근 당근마켓이 일반 중고 거래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광고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다. 작년 말 기준 가입자가 320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외형이 커졌지만 수년째 ‘만년 적자’에 머무르면서 수익 모델 발굴에 사활을 걸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당근마켓은 지난달부터 제주도에서 3만원 이상 판매 글을 올린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광고비 3000원을 받는 ‘24시간 이웃광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회사 측은 “관심 있을 만한 이웃에게 물건을 보여주고 판매 확률을 높여보세요”라는 문구로 설명하고 있다. 24시간 이웃광고 서비스는 현재 시범 운영되고 있다. 어플리케이션(앱)에서 ‘내 동네 설정’을 제주도로 설정할 경우에만 이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