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카드대란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2의 '카드 대란' 오나?...장기 연체액 규모 전년比 10% ↑ DSR, 카드론 포함 후 이율 높은 리볼빙과 현금서비스 이용 증가카드값을 6개월 이상 연체한 규모가 전년보다 10% 넘게 증가했다. 특히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에 카드론이 포함된 후 현금서비스, 리볼빙 등 이율 부담이 높은 대출 서비스의 잔액 규모가 증가했는데, 이를 종합했을 때 소비자들의 체무상환 부담이 커진 것으로 해석된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제2의 ‘카드 대란’ 사태가 오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 6개월 이상 카드값 연체 규모, 증가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를 기준으로 신한카드 등 8개 국내 카드사의 6개월 이상 연체액 총 규모는 13조9천183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3분기(12조6천440억원) 대비 10.07% 증가한 수준이다. 카드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