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우주물체의 한반도 위협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공우주물체의 한반도 위협'…5년 전에는 중국, 이번에는 미국 2018년 톈궁 1호, 추락 몇 시간 전에야 한반도 안전 확인 추락 잔해 의심물 발견시 119 신고…"유해 물질 포함 가능성 있어" 9일 오전 7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경계경보'를 발령했다. 추락 중인 미국의 지구관측위성 'ERBS'가 한반도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경보 발령과 함께 '우주위험대책본부'를 소집했다. 과기정통부는 "추락위성은 대기권 진입 시 마찰열에 의하여 해체되고 연소되어 대부분 소실될 것으로 예상되나 일부 잔해물이 넓은 범위에 걸쳐 낙하할 수 있어 최종 추락 지역에서는 주의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미국 항공우주국도 7일 이 위성의 지구 재진입을 알리며 "지구 어딘가에 해를 입힐 위험성은 9400분의 1로 낮다"고 설명했다. 인공우주물체에 대한 과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