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 농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후 4대 지표 최악 ‘미친 영역’ 들어선 역대급 위기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 위기가 세계 곳곳에서 예상보다 더욱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전 세계 기온과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 해수 온도는 역대 최고로 치솟았다. 남극 대륙의 빙하 규모는 역대 최저로 줄어들었다. 미국 CNN은 19일(현지 시각) “기온과 수온, 남극 해빙, 이산화탄소 등 기후 지표가 역대 최악을 기록 중”이라며 “올해는 역대 가장 더운 해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19일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기록하며 평년보다 6도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뿐 아니라 전 세계 곳곳에서 올해 역대급 기온 기록을 세우며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태국과 인도 등 일부 아시아 국가들은 지난 4월 기온이 45도를 웃돌았다. 사람이 느끼는 온도인 체감온도는 50..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