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대신제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설탕 대신 제로 WHO “당뇨병⋅뇌졸중 일으킬 수도” 경고 서울 마포구에 사는 40대 주부 김모씨는 설탕 대체품으로 인공감미료 ‘스테비아’를 쓴다. 천연 재료에다 칼로리도 없고, 단 맛은 설탕의 두 배에 달한다는 판매원의 말에 설득을 당했다. 가격이 좀 비싸도, 과체중에 혈압이 높은 남편을 건강을 생각하면 이 정도 가격은 감내할 수 있다고 결론 내렸다. 그런데 이런 ‘무설탕’ 식품이 체중 조절 효과도 없고 장기간 섭취하면 건강에 해롭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경고가 나왔다. ‘비설탕 감미료(NSS)에 대한 지침’에서 설탕이 아닌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제로 칼로리, 제로 슈거 식품을 체중 감량 목적으로 먹는 것을 중단힐 것을 권고했다. 비설탕 감미료는 아스파탐, 사카린, 수크랄로스 등 인공감미료와 스테비아 등 천연감미료를 모두 포함한다. 이는 최신 연구 283건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