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화장법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분부터 향까지 직접 고른다…맞춤 화장품 시대 연 코스맥스 코스맥스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쓰리와우(3WAAU)’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1년간 한 연구개발(R&D)의 결실이다. 화장품 산업의 트렌드가 개별 소비자의 취향에 맞춘 초개인화 시대로 접어든 만큼 빠르게 성장하는 맞춤형 화장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쓰리와우에서는 소비자가 온라인 및 전용 앱을 통해 1 대 1 문진을 받으면 1260만 가지 조합 중 가장 적합한 레시피를 추천해준다. 맞춤형 플랫폼을 적용해 처음 선보이는 제품은 샴푸와 트리트먼트 등 헤어케어 제품이다. 비듬, 각질, 탈모 등 개별 진단을 통해 개인에게 맞는 제품을 살 수 있다. 최소 주문 수량은 한 개로 24시간 안에 생산돼 배송된다. 기업 간 거래(B2B)가 기본이지만 일반 소비자도 이용할 수 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