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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식수 환경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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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식수 살균 처리(SODIS)
물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귀중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모든 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누구나 맑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것 또한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안전하고 깨끗한 상수도 시스템과 세계 최고 수준의 정수기 업체를 둔 덕에 누구든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지만, 이러한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저개발국의 국민들은 어쩔 수 없이 오염된 물을 마시며 삶을 연명해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이렇듯 오염된 물을 마실 수밖에 없는 처지의 사람들은 설사와 이질, 위장질환 등에 끊임없이 시달리고 있으며, 심할 경우 이로 인해 목숨을 잃는 경우도 생긴다는 것입니다. WHO의 추산에 따르면 전세계 18억명 이상의 사람들이 안전한 식수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고 이중 백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오염된 물로 인한 수인성 질병 등으로 인해 매년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최근 이처럼 심각한 저개발 국가들의 식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방안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그 중 SODIS(Solar Water Disinfection Process)라 일컬어지는 태양광 식수 살균 처리 방법이 부각되면서 각광을 받고 있어 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까 합니다.
SODIS는 스위스 수생과학기술 연구재단(Eawag)이 수 차례의 연구와 테스트를 거쳐 그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방법인데요. 현재 저개발국가의 식수 미생물 오염도를 개선하기 위해 널리 보급하고 있습니다. 원리는 아주 간단한데요. 바로 UV-A와 태양열을 이용해 물속의 미생물을 살균하는 방법입니다.
페트병(또는 그냥 병)과 물 그리고 태양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고 먹는 물을 만드는 방법 또한 매우 간단하기에 식수가 부족한 곳에 사는 주민들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그럼, 오염된 물을 어떻게 해서 마실 수 있는 물로 바꾸는지 그 방법을 한번 살펴 볼까요?
1. 페트병을 깨끗이 씻습니다.
2. 깨끗하게 씻은 페트병에 물을 3/4 가량 담고 뚜껑을 닫아줍니다.
3. 물병을 20초 가량 흔들어 줍니다.
4. 물을 가득 채워 줍니다.
5. 물이 든 물병을 주름진 양철 지붕에 올려줍니다.
6. 꼭 양철 지붕에만 올려 놓으라는 법은 없죠. 지붕처럼 햇볕이 잘 두는 곳에 놓아둡니다.
7. 태양열에 적어도 6시간 정도를 노출시킵니다.
8. 물을 마십니다. ^^
참 쉬운 방법이죠?
물론 태양광 식수 살균 처리 방법이 마냥 완벽한 방법은 아닙니다. 우선 물의 탁도가 30 NTU(Nepthelometric Turbidity Unit) 미만이어야 하고요, 태양열과 자외선을 이용한 살균이 원리이기에 화학적인 정화는 되지 않습니다. 또 이 방법을 통해 식수를 얻기 위해서는 강한 햇빛이 필수적인 요인인 만큼 날씨의 영향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으며 적은 양의 물만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태양과 물 그리고 물을 담을 수 있는 병만 있다면 간단히 그리고 누구든 쉽게 마실 물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이어서 제3세계를 중심으로 한 저개발국가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상수도 시설은 커녕 안정적으로 깨끗한 물을 길어 마실 시냇물이나 강물조차도 흔치 않은 저개발국가 주민들에게는 무엇보다도 절실한 유일한 대안일 수 있을 텐데요, 이렇게나마 덜 오염된 물을 마실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는 건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야 안전한 수돗물에 깐깐한 정수기와 생수 등이 있으니 태양광 식수 살균 처리법을 통해 물을 마실 염려가 전혀 없지만 그래도 알아 둔다면 비상시에는 정말 요긴하게 쓸 수 있지 않나 싶네요.
아울러 마실 물이 극도로 부족하기에 태양광 식수 살균 처리법을 통해서야 겨우 식수를 얻을 수밖에 없는 저개발국가 주민들의 고난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데요, 아직까지는 풍요롭게 물을 쓰고 있는 우리의 행복한 물 환경에 대해서도 새삼 고마움을 느끼게 됩니다.
태양광 식수 살균 처리(SODIS)
물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귀중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모든 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누구나 맑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것 또한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안전하고 깨끗한 상수도 시스템과 세계 최고 수준의 정수기 업체를 둔 덕에 누구든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지만, 이러한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저개발국의 국민들은 어쩔 수 없이 오염된 물을 마시며 삶을 연명해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이렇듯 오염된 물을 마실 수밖에 없는 처지의 사람들은 설사와 이질, 위장질환 등에 끊임없이 시달리고 있으며, 심할 경우 이로 인해 목숨을 잃는 경우도 생긴다는 것입니다. WHO의 추산에 따르면 전세계 18억명 이상의 사람들이 안전한 식수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고 이중 백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오염된 물로 인한 수인성 질병 등으로 인해 매년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최근 이처럼 심각한 저개발 국가들의 식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방안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그 중 SODIS(Solar Water Disinfection Process)라 일컬어지는 태양광 식수 살균 처리 방법이 부각되면서 각광을 받고 있어 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까 합니다.
SODIS는 스위스 수생과학기술 연구재단(Eawag)이 수 차례의 연구와 테스트를 거쳐 그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방법인데요. 현재 저개발국가의 식수 미생물 오염도를 개선하기 위해 널리 보급하고 있습니다. 원리는 아주 간단한데요. 바로 UV-A와 태양열을 이용해 물속의 미생물을 살균하는 방법입니다.
페트병(또는 그냥 병)과 물 그리고 태양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고 먹는 물을 만드는 방법 또한 매우 간단하기에 식수가 부족한 곳에 사는 주민들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그럼, 오염된 물을 어떻게 해서 마실 수 있는 물로 바꾸는지 그 방법을 한번 살펴 볼까요?
1. 페트병을 깨끗이 씻습니다.
2. 깨끗하게 씻은 페트병에 물을 3/4 가량 담고 뚜껑을 닫아줍니다.
3. 물병을 20초 가량 흔들어 줍니다.
4. 물을 가득 채워 줍니다.
5. 물이 든 물병을 주름진 양철 지붕에 올려줍니다.
6. 꼭 양철 지붕에만 올려 놓으라는 법은 없죠. 지붕처럼 햇볕이 잘 두는 곳에 놓아둡니다.
7. 태양열에 적어도 6시간 정도를 노출시킵니다.
8. 물을 마십니다. ^^
참 쉬운 방법이죠?
물론 태양광 식수 살균 처리 방법이 마냥 완벽한 방법은 아닙니다. 우선 물의 탁도가 30 NTU(Nepthelometric Turbidity Unit) 미만이어야 하고요, 태양열과 자외선을 이용한 살균이 원리이기에 화학적인 정화는 되지 않습니다. 또 이 방법을 통해 식수를 얻기 위해서는 강한 햇빛이 필수적인 요인인 만큼 날씨의 영향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으며 적은 양의 물만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태양과 물 그리고 물을 담을 수 있는 병만 있다면 간단히 그리고 누구든 쉽게 마실 물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이어서 제3세계를 중심으로 한 저개발국가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상수도 시설은 커녕 안정적으로 깨끗한 물을 길어 마실 시냇물이나 강물조차도 흔치 않은 저개발국가 주민들에게는 무엇보다도 절실한 유일한 대안일 수 있을 텐데요, 이렇게나마 덜 오염된 물을 마실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는 건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야 안전한 수돗물에 깐깐한 정수기와 생수 등이 있으니 태양광 식수 살균 처리법을 통해 물을 마실 염려가 전혀 없지만 그래도 알아 둔다면 비상시에는 정말 요긴하게 쓸 수 있지 않나 싶네요.
아울러 마실 물이 극도로 부족하기에 태양광 식수 살균 처리법을 통해서야 겨우 식수를 얻을 수밖에 없는 저개발국가 주민들의 고난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데요, 아직까지는 풍요롭게 물을 쓰고 있는 우리의 행복한 물 환경에 대해서도 새삼 고마움을 느끼게 됩니다.
태양광 식수 살균 처리(SODIS)
물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귀중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모든 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누구나 맑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것 또한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안전하고 깨끗한 상수도 시스템과 세계 최고 수준의 정수기 업체를 둔 덕에 누구든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지만, 이러한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저개발국의 국민들은 어쩔 수 없이 오염된 물을 마시며 삶을 연명해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이렇듯 오염된 물을 마실 수밖에 없는 처지의 사람들은 설사와 이질, 위장질환 등에 끊임없이 시달리고 있으며, 심할 경우 이로 인해 목숨을 잃는 경우도 생긴다는 것입니다. WHO의 추산에 따르면 전세계 18억명 이상의 사람들이 안전한 식수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고 이중 백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오염된 물로 인한 수인성 질병 등으로 인해 매년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최근 이처럼 심각한 저개발 국가들의 식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방안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그 중 SODIS(Solar Water Disinfection Process)라 일컬어지는 태양광 식수 살균 처리 방법이 부각되면서 각광을 받고 있어 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까 합니다.
SODIS는 스위스 수생과학기술 연구재단(Eawag)이 수 차례의 연구와 테스트를 거쳐 그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방법인데요. 현재 저개발국가의 식수 미생물 오염도를 개선하기 위해 널리 보급하고 있습니다. 원리는 아주 간단한데요. 바로 UV-A와 태양열을 이용해 물속의 미생물을 살균하는 방법입니다.
페트병(또는 그냥 병)과 물 그리고 태양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고 먹는 물을 만드는 방법 또한 매우 간단하기에 식수가 부족한 곳에 사는 주민들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그럼, 오염된 물을 어떻게 해서 마실 수 있는 물로 바꾸는지 그 방법을 한번 살펴 볼까요?
1. 페트병을 깨끗이 씻습니다.
2. 깨끗하게 씻은 페트병에 물을 3/4 가량 담고 뚜껑을 닫아줍니다.
3. 물병을 20초 가량 흔들어 줍니다.
4. 물을 가득 채워 줍니다.
5. 물이 든 물병을 주름진 양철 지붕에 올려줍니다.
6. 꼭 양철 지붕에만 올려 놓으라는 법은 없죠. 지붕처럼 햇볕이 잘 두는 곳에 놓아둡니다.
7. 태양열에 적어도 6시간 정도를 노출시킵니다.
8. 물을 마십니다. ^^
참 쉬운 방법이죠?
물론 태양광 식수 살균 처리 방법이 마냥 완벽한 방법은 아닙니다. 우선 물의 탁도가 30 NTU(Nepthelometric Turbidity Unit) 미만이어야 하고요, 태양열과 자외선을 이용한 살균이 원리이기에 화학적인 정화는 되지 않습니다. 또 이 방법을 통해 식수를 얻기 위해서는 강한 햇빛이 필수적인 요인인 만큼 날씨의 영향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으며 적은 양의 물만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태양과 물 그리고 물을 담을 수 있는 병만 있다면 간단히 그리고 누구든 쉽게 마실 물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이어서 제3세계를 중심으로 한 저개발국가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상수도 시설은 커녕 안정적으로 깨끗한 물을 길어 마실 시냇물이나 강물조차도 흔치 않은 저개발국가 주민들에게는 무엇보다도 절실한 유일한 대안일 수 있을 텐데요, 이렇게나마 덜 오염된 물을 마실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는 건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야 안전한 수돗물에 깐깐한 정수기와 생수 등이 있으니 태양광 식수 살균 처리법을 통해 물을 마실 염려가 전혀 없지만 그래도 알아 둔다면 비상시에는 정말 요긴하게 쓸 수 있지 않나 싶네요.
아울러 마실 물이 극도로 부족하기에 태양광 식수 살균 처리법을 통해서야 겨우 식수를 얻을 수밖에 없는 저개발국가 주민들의 고난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데요, 아직까지는 풍요롭게 물을 쓰고 있는 우리의 행복한 물 환경에 대해서도 새삼 고마움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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