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불명 미스터리 질병으로 사망한 사람들

UN 보건 기구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발생한 정체불명의 치명적 질병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이 미스터리 질병은 이미 세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 넣었으며, 지독한 출혈을 동반하는 무서운 질병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조사 결과 한때 세계를 공포를 몰아 넣었던 (같은 출혈 증상을 보이는) 에볼라, 리프트 밸리열, 마버그열 바이러스와는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질병에 의한 첫번째 희생자는 9월 13일 처음 발견됐다. 이 첫번째 희생자는 잠비아의 여성 여행 가이드로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 다른 2명의 희생자는 이 여성을 돌보던 2명의 간호사였다. 문제는 이 죽은 세 사람과 최소한의 접축의 있었던 사람이 잠비아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144명에 달한다는 것. 현재 보건 당국은 이들 144명의 추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