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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cence

불쌍한 남자 산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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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에 멕시코 산 마르코스섬에서 낚시 전문가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사진을 인용해서 블로그지기 생각데로
이야기를 구성 해 본다.

얕은 바다로 나온 산칼치 2마리는 암수 인것으로 생각된다.(필자의견)
외냐하면 머리부분이 조금 다르기 때문이다.



방금 2마리중 1마리는 바닷물 속으로 잠수를 한 상태다.
아마도 부인 칼치를 보호하기위해 먼저 잠수 지시를 하고 명색이
남자라 동향을 살피고 있는 모습이다.



이때 낚시꾼들은 산칼치(오어피쉬)를 향해 보트로 다가가자 산칼치는
당황하기 시작한다.
워낙 얕은 물이라 제데로 은폐하기가 힘든 모양이다.



산칼치는 원래 심해어라고 알려지고 있다.
바보같이 물속으로 잠수하지않고 보트 엔진소리에 기겁을 하고
엉겹결에 바위를 건너 뛰어 나른다고 생각한것이 그만 갯바위에
나 보란듯이 드러눕고 만다.



방향만 잘 잡아도 충분히 피할수 있는 길을 오판한 것이다.



산 칼치 치고도 대형으로 속한다는 이 친구는 길이가 9m나 된다고 한다.
자기는 희생을 하고 부인은 고이 심해로 돌려 보낸 의리 있는 남편
칼치라고나 할까?



난생 처음 세상 구경 나왔다가 전혀 다른 세계로 본의 아니게
가는것이다.



총길이 9m에 이르는 산칼치(오어피쉬)는 이렇게 운명의 순간을 맞았다.

아래 사진은 현제까지 최고 길이와 크기로 기록에 남아 있는 산칼치를
소개 하면서 이만 줄인다.



http://kr.blog.yahoo.com/leesan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