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 남자, 접수되는 대출 신청서류마다 YES, 구매강요 온라인 쇼핑몰 메일에도 YES, 만나자는 여자들의 전화에도 YES, 무조건 YES를 남발하고. 정말 이렇게 ‘YES’ 해도 되는 걸까?
잠시간의 흥미를 가질 수는 있지만 정말 영화가 이야기하는 본질과는 상관이 없지 않을까? 영화를 보지 않은 상태에서 섣불리 이야기를 꺼내기는 힘들지만 영화 특성상 한국말을 배우는 장면에 그리 크게 시간을 할애할 것 같지는 않고 영화 전체적으로 봐서도 크게 중요한 꼭지는 아니라고 생각된다.
정말 그 사람의 삶이 어떻게 변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책 자체가 베스트셀러로 팔렸다고 하니 Yes Man으로 부자는 되었겠다고 생각 중(엇, 정말 삶이 엄청나게 바뀌었네... 그럴싸 한데...). 참고로 1976년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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