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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촛불만 있으면 휴대전화 등을 충전할 수 있는 새로운 휴대용 충전기가 등장했다.
6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물을 활용한 휴대용 충전기 ‘플레임스토워’(FlameStower)의 소개 영상이 올라왔다.
플레임스토워는 가열 된 금속판과 물이 담긴 본체의 온도 차이로 전기가 발생하는 제품이다. 제품의 본체에 물을 넣은 뒤 모닥불, 촛불 등의 열원에 본체의 금속판을 가열하면 휴대전화를 충전을 할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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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임스토워는 오는 가을에 출시 예정이다. 정식 판매가는 69.99달러(한화 약 7만7천원)다. 예약 판매에 참여하면 할인된 가격인 59.99달러(한화 약 6만6천원)에 제공된다. 해외 주문도 가능하다.
다음은 유튜브에 올라온 플레임스토워의 소개 영상(http://youtu.be/nLAYqxL6qw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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